3월 21일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가 면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랜 침체기를 겪었던 김해국제공항과 관련 여행업계에서도 점차 활기를 되찾는 모습입니다. 그 일환으로 4월부터 김해공항 국제선 부산-괌 운항이 재개됩니다. 이 노선은 지난해 11월 토요일 주 1회만 운항하다 올 1월 29일부터 운항이 중단되었던 노선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해공항 부산-괌 노선이 4월부터는 주 4회 운항한다고 합니다. 진에어는 4월 16일부터, 에어부산은 4월 30일부터 각각 매주 화요일 토요일 주 2회 운항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여행업계는 금번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동안 괌 여행은 트레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이 체결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