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5

소아비만, 스마트폰 중독과 연관있는 성조숙증

성조숙증이란? 여자 아이의 경우 만8세 이전, 남자 아이의 경우 만9세 이전에 사춘기에 해당하는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유전, 음식 섭취,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들이 있으며 과체중 즉 소아비만 역시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체지방이 과도할수록 렙틴 호르몬(렙틴 호르몬 : 지방세포가 합성되어 분비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에 의해 성호르몬 분비가 자극되며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수업으로의 전환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하루종일 앉거나 누워서 생활하면서 소모하는 칼로리는 적은데 비해 과자, 과일, 빵, 탄산 음료 등의 간식 섭취로 칼로리가 늘어 체지방이 축적되고..

지식백과 2020.09.19

5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수칙에 대해서

오늘(6일)부터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일상이 시작됐습니다.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45일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사회·경제활동이 재개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일상과는 다른 '뉴노멀'(New normal)이 펼쳐집니다. 마스크 착용, 두 팔 간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 행사와 모임 등 사람들이 모이는 행위가 가능해집니다. 기본적으로 개개인은 ▲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방역을 위한 5가지 핵심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돼도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탁자에..

지식백과 2020.05.06

일본, 중국 의료 지원선(Hospital Ship) 건조 계획 발표

* 의료 지원선 또는 병원선이란? 부상자나 해난(海難)을 당한 사람들의 구호를 목적으로 의료시설과 의료에 종사할 인원을 배치한 선박. 일본 정부가 250억엔(약 2,900억원) 투자를 통해 신형 병원선(Hospital Ship) 1척을 건조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코로나19 확산 등 국가 재난상황에 대처한다는 목표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침실 500개를 수반하는 해당 첨단 사양 병원선에 대한 계획은 당초 지진이나 쓰나미 등 일본에서 자주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요코하마항에서 정박 중이던 크루즈선 'Diamond Princess'호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발병사태가 벌어지자, 해당 병원선의 적용 범위를 확장할 필요성이 대두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스피 급락에 한국거래소 결국 사이드카 발동!

오늘 아침 포스팅을 할 때만 하더라도 우려와 걱정은 있었지만 1%의 희망은 가지고 있었다. 미 뉴욕증시의 폭락에 당연히 한국 증시 또한 영향을 받겠거니 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였을까? 코스피 급락에 9년만에 한국거래소가 결국 12일 장중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란?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현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이다. 미국의 서킷브레이커와 유사한 개념이다. 전일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하며,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참고로 코스닥은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할 때 발동된다. 사이드카 발동으로 순간적인 폭락..

코로나19, 거제시 삼성重-대우조선과 간담회

경남 거제시가 지난 24일, 삼성중공업 및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정진택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장, 양대 조선소 노동자 대표 및 안전관련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거제시는 조선업이 지역경제의 70%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수만 명의 노동자가 밀집된 대형조선소가 2곳이나 있어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곳이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가 혼란스럽다"며 "거제는 조선업이 먹거리 산업으로 양대 조선소가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