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신혼부부의 전셋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 대출과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5월 11일부터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였는데,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신혼부부 1000세대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최대 1억원 대출과 연 2.8%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0.1~0.3%의 우대금리 적용 시 자부담은 연 0.3~0.6%가 될 예정입니다. 최대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월 2만5000원으로 전셋집 마련이 가능합니다. 임차보증금도 100% 보증받을 수 있으나 대출금의 0.05% 수준인 보증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대출 기간은 기본 2년으로 대출 기간 내 자녀를 출산하면 자녀 1명당 2년씩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