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2

위드 코로나, 정부 추석전 새로운 거리두기 발표

정부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추석 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포함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별 시행하고 있는 거리두기 3단계와 4단계의 현행은 유지하되 추석연휴 고려하여 조금 완화한 것이 특징인데요.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단계 지역 : 최대 6인 사적 모임 가능 (접종 완료자 포함) 4단계 지역 식당, 카페, 가정에서 미접종자 그리고 1차 접종자는 그대로 오후 6시 이전 4명,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이는 이전 거리두기 4단계 지침과 동일한데요. 이 인원에 추가로 접종 완료자를 더해 최대 6명까지 오후 10시까지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4단계 지역의 유흥주점, 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집..

코로나19 이틀연속 200명대 수도권 광역 감염 확산

코로나19 국내 발생 300일째인 14일 새 확진자가 205명 발생했다. 73일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정은경)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새 확진자는 166명, 국외 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됐다고 방대본은 밝혔다. 지난 9월2일(267명) 이후 73일 만에 새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 8월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집회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던 9월 상황으로 돌아갔다. 하루 추가 확진자는 7일(89명) 이후 일주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지역별 국내 발생 새 확진자는 서울이 63명, 경기도가 46명, 강원 18명, 전남 13명, 충남 11명, 경남 3명, 대전 2명, 부산, 세종,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