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울경 분양시장 최대어인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장의 3.3m2당 일반 분양가가 1,959만원으로 결정됐다고 합니다.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온천4구역의 일반 분양가 상한 가격을 이같이 통보받았다고 11월 3일 조합원들께 알렸습니다. 이는 종전 부산 최고가였던 연제구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장(현 레이카운티)의 3.3m2당 분양가 1,810만원보다 149만원 더 높은 가격입니다. 온천4구역 조합은 올 3월 HUG가 책정한 3.3m2당 1,600만원대 분양가를 수용할 수 없다며 일반분양을 연기했고, 4월 착공부터 들어갔습니다. 최근 HUG가 분양가 산정 기준을 바꾸면서 조합이 재협상에 들어가 당초 산정가보다 300여만원 높게 분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