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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유사 빅4 작년 수익, 3개월 만에 증발

ㆍ‘1위 정유사’ SK이노, 1분기 1조8000억원 적자 ‘창사 이래 최악’ ㆍ전체 4조원 규모 영업손실…국제유가 하락·석유사업 부진 여파 정유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올 1분기 사상 최악의 실적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국내 1위 정유사인 SK이노베이션이 2조원 가까운 적자를 냈다. 1962년 대한석유공사로 출범한 후 기록한 가장 큰 영업손실이다. 국내 정유 4사의 1분기 영업손실은 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한 해 전체 이익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손실이 1조7752억원으로 집계돼 적자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당초 증권사들의 예상치였던 1조원 적자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어닝쇼크’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업계 실적이 급전직하했던 2014년 4분기에 기..

현대중공업그룹 급여 1% 나눔운동 확산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확대, 개편 임직원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지난 1월 출범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이 기부한 급여를 재원으로 출범했다. 이후 지난 10여 년간 운영되며,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는 새롭게 출범한 그룹1%나눔재단은 소외 계층 돌봄, 지역 사회와의 상생, 미래 세대의 자립 지원 등과 같은 복지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공동체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룹1%나눔재단에는 기존 현대오일뱅크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