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규선박 수주 시장의 회복세가 올해도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이 제시되었다. 어떤 선형이 미래 환경규제 대응에 적합할 지 선주들이 아직도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노르웨이 선박 브로커 Astrup Fearnley사의 Even Matre Ellingsen 대표(CEO)는 최근 TradeWinds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조선 투자자들에게 ('IMO 2020' 등 환경규제 충족을 위해) 스크러버가 탑재된 현대식 친환경선박을 선택하기를 조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corpio Tankers사나 Okeanis Eco Tankers사 등 구체적인 고객사 사명을 밝히며 이러한 선박들이 선주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Ellingsen 대표는 최근 시황에서는 신조선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