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2

현대중공업그룹 급여 1% 나눔운동 확산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확대, 개편 임직원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지난 1월 출범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이 기부한 급여를 재원으로 출범했다. 이후 지난 10여 년간 운영되며,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는 새롭게 출범한 그룹1%나눔재단은 소외 계층 돌봄, 지역 사회와의 상생, 미래 세대의 자립 지원 등과 같은 복지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공동체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룹1%나눔재단에는 기존 현대오일뱅크 뿐 아니라,..

현대重지주, 자사주 취득 후 소각

현대중공업지주가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배당성향 70% 이상 유지 등을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발 벗고 나섰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정책은 그룹 창사 이래 처음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6일(목) 이사회를 열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48만8,000주를 취득 후 소각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는 발행 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규모로, 금액기준으로는 1,293억원에 달한다. 자사주 취득 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3개월로, 자사주 매입 완료 후 바로 소각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12월 아람코로부터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대금 약 1.4조원을 수령했을 뿐 아니라, 주요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업계 최고 수준인 3,1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만큼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