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2인용 사각형 원목 짝퉁 테이블만
줄곧 쓰다 이번에 출산을 하고 화사한 집안을
위해 감성 테이블로 유명한 이케아 독스타
원형테이블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정부에서 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참고로 이케아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니, 이케아 물품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다.
이케아 동부산점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방문할 때 마다 규모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많은 사람들에 또 한번 놀란다.
외람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가구계의 혁명이 아닐 수 없다ㅋㅋ
이케아 독스타 원형테이블과 저잣거리들
몇 개 카트에 담아보니 무게가 과연 무겁다.
참고로 이케아 독스타 원형테이블 받침대
무게가 아주 아주 생각외로 무거우니
꼭 꼭 참고하셔서 안전에 유의하시길
위 에 요 테이블 하단에 무게 잡아주는 철판때기
무게가 아주 아주 헬이니 허리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길
집에 가지고 와서 대충 설치를 했다.
설치 방법은 설명서에 아주 잘 나와있으니
블로그 보는 정성들여 설명서 정독하다 보면
위 사진까지는 무리없이 조립할 수 있다.
단, 바닥에 박스나 카페트 등을 깔아 놓고
조립하는걸 추천한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바닥 마루가 상할 수 있다..
필자는 이 부분에서 자세히 읽지 않고
조립하다가 무려 3번을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멍청한 짓을 했다.
이 단계는 상판 원형 테이블 올리기 직전
단계이며, 조립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다.
필자 생각엔 이케아 독스타 원형테이블 설치의
아주 핵심 포인트인 것 같다.
반드시 원형 철재판 가운데 뚫어진 구멍 3개와
테이블 끝단의 구멍이 일렬로 즉 일직선으로
맞춰진 상태에서 원형 테이블을 조립해야 한다.
테이블 양 끝단에는 철재판의 튀어나온
엣지부분이 딱 들어갈 홈이 파져있는데
이 홈에 맞게 끼워넣은 상태로 일직선을 맞춰야 한다.
일직선을 맞추지 않으면 원형테이블 상판을
올려 볼팅을 하더라도 테이블이 상하로 아주
심하게 움직이게 되고, 덜컹 덜컹 뭔가가 맞지
않는 듯 출렁이는 테이블이 될 수 있다.
필자도 다 조립하고 나서야 덜컹거리는
원인이 바로 이 일직선을 맞추지 않아서
생긴 문제인지 뒤 늦게 알아 세 번을 노가다 했다.
여러분들은 이케아 독스타 원형테이블 설치 조립 시
반드시 이 단계에서 정확하게 조립하여
본인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포스팅 한다.
아참, 테이블 쓴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말하는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장점]
1. 예쁘다.
2. 하얗다
3. 집이 밝아진다
[단점]
1. 무겁다
2. 하얗다 얼룩 주의하자
3. 원형 테이블이다 보니 팔을 걸쳐 놓거나 한쪽으로 무게가 쏠릴 경우에 테이블이 기울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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