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 추진 내용

드디어 쌍용차가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요?
최근 에디슨모터스가 인수자로 선정되었으나,
자금 조달 등의 문제로 매각이 무산되면서
또 다시 시장에 나오게 된 쌍용차를
쌍방울그룹에서 인수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쌍방울그룹은 전기특장차 사업을 추진하고있는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중량물 운반을 위한 이동식 크레인 사업과
전기작업차, 청소차, 소방차 등 특장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광림'은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무산 소식이 전해진 직후 TF를 꾸려
인수 작업 전면에 나섰다고 언론에서 밝혔습니다.

'광림'은 이전에도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했었으나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어, 자금조달계획부터 신중하고
구체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쌍방울, 쌍용차 쌍쌍 시너지가 생길 기대로
4월 1일 기준 쌍방울과 광림 주가 역시
상한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쌍용차 인수를 위해 필요한 자금은
5천억원대로 알려져 있는데,
과연 이번에는 쌍용차가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