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그리수 선주사
Evalend Shipping사로부터 300,000-dwt급
원유운반선 1+1척을 수주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정보 및 TradeWinds 보도에 따르면,
옵션까지 행사될 경우 Evalend사는 2018년 이후
현대중공업그룹에 투자한 신조선 발주액이
5억 6,000만불 수준을 넘게 된다고 알려졌다.
동 선주사는 지난해에만 현대중공업그룹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발주한 바 있다.
VesselsValue와 IHS Markit은 최근 발주된
다섯 번째 신조선의 선체 번호가 8063번
(Hull No. 8063)이라고 보고 있다.
Evalend사는 이번 신조선가로 지난 계약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9,400만~9,500만불을
지불한다고 전해졌다. 선박 인도는
2021년 중반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그리스 선주사는 또한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하는 VLCC 4척에 스크러버를 탑재한다고
알려졌다. 첫 번째 및 두 번째 올해 하반기,
나머지 2척은 2021년 인도 예정이다.
[20년 2월 7일 일간조선해양 발췌]
IMO 2020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으로 신조에
친환경 설비 탑재가 필수인 것을 이번 수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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