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스포츠 일반

UFC248 부터 3월, 4월 UFC 경기일정 및 메인이벤트 소개

만년홍사원 2020. 2. 28. 12:51

 

 

 

 
UFC248 [2020년 3월 7일]
미국 라스베가스 티모바일 아레나
메인이벤트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전
이스라엘 아데산야(C) VS 요엘 로메로(#3)

'신의 전사' 요엘 로메로가 드디어 인생 두 번째
미들급 타이틀 샷을 받게 되었다.

첫 번째 도전이었던 로버트 휘테커와의
경기에서도 정말 아쉽게 패했었고,
그 이후 복귀전이었던 파울로 코스타와의
경기에서도 판정 논란이 있었을만큼
근소한 차이로 판정패했다.

프로 데뷔 첫 3연패를 기록하게 될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데산야를
잡아내는 괴력을 선보일지 주목되는 경기이다.

 

 

 UFC on ESPN+ 28 [2020년 3월 15일]
브라질 브라질리아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매치
케빈 리(#8) VS 찰스 올리베이라(#13)

라이트급의 주짓수 괴물 찰스 올리베이라가
고국으로 케빈리를 초대해 라이트급 매치를 펼친다.
케빈리는 라이트급 차기 대권 주자로 명성을 떨치다,
토니 퍼거슨, 알 아이퀸타, 하도안에게 패배하며
한 풀 꺾였지만 그레거 길레스피를 화끈한
하이칵으로 KO시키며 부활을 꿈꾸고 있다.

원정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브라질에서 과연 어떤 선수가
라이트급 상위로 올라갈 수 있을까?

 

 

 UFC Fight Night 171 [2020년 3월 22일]
영국 런던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
타이론 우들리(#1) VS 리온 에드워즈(#4)

영국의 두 번째 UFC챔피언을 꿈꾸고 있는
리온 에드워즈가 웰터급 전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를
상대로 차기 웰터급 타이틀전 도전권이
걸린 매치를 준비하고 있다.

현 챔피언인 카마루 우스만에게
무기력하게 당한 패배로 전 챔피언인
타이론 우들리의 기세가 많이 꺾여있고
하향세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있지만
웰터급 차세대 유망주 에드워즈를 상대로
부활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UFC Fight Night 172 [2020년 3월 29일]
미국 오하이오
메인이벤트 헤비급 매치
프란시스코 은가누(#2) VS 로젠스트루이크(#6)

헤비급 내의 하드펀쳐 대장을 가르는 경기다.
수리남 출신의 로젠스트루이크는 UFC데뷔전 포함
총 4연승을 질주하고 있으며, 모든 경기를
KO로 끝내며 화끈한 경기 스타일을 자랑한다.

은가누 역시 현 챔피언 미오치치와
데릭 루이스와의 졸전 빼고는
강력한 한 방으로 모든 경기를 끝냈기 때문에
이 경기 역시 정말 기대되는 경기이다.

경기가 1라운드를 넘어갈 수 있을까?
혹시나 데릭 루이스전처럼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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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Fight Night 173 [2020년 4월 11일]
미국 포틀랜드
메인이벤트 헤비급 매치
알리스타 오브레임(#8) VS 윌트 해리스(#9)

 지난 맥그리어와 혈전을 치룬
도널드 세로니가 UFC공무원으로
불린다면 이 헤비급 베테랑 파이터
역시 UFC 준 공무원이 아닐까 한다.
바로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그 주인공인데,
헤비급 신성 월트 해리스를 맞아
프로통산 63번째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줄지
또 한번의 넉아웃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UFC249 [2020년 4월 18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C) VS 토니 퍼거슨(#1)

 2020년 UFC넘버링 대회중
가장 무게있는 카드이며,
단연 최고의 승부로 예상되는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이다.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잠정 챔피언이었던 토니 퍼거슨과의 경기는
이미 총 4차례나 경기 확정이 났었으나,
두 선수 모두 각각 두 번씩의 부상으로
4번의 경기 모두 취소된 바 있다.

과연 이번엔 이 두 선수의
타이틀매치를 볼 수 있을까?

 

 

 UFC Fight Night 174 [2020년 4월 26일]
미국 NE 링컨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매치
앤소니 스미스(#3) VS 글로버 테세이라(#9)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 경험이 있는
앤소니 스미스와 베테랑 파이터 테세이라가
라이트헤비급 단두대 매치를 치른다.

테세이라 역시 존존스에게 도전했다가
패한 경험이 있고, 나이도 79년생
한국나이 42세로 이제는 경쟁력이
없다는 세간의 조롱을 비웃기라도 하듯
앤소니 스미스라는 강자와 맞붙게 되었다.

테세이라의 예전 날카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아니면 스미스의
재도약 희생양이 될지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