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잔재? 화이트데이의 유래와 의미

양력 3월 14일.
우리는 이 날을 화이트데이라고 부른다.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구애를 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그럼 화이트데이의 유래는 어떻게 될까?
기존 밸런타인 데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일본의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에서
매출 증진과 재고 처리를 위해 1980년에 시작한
상술의 기념일에서 시작된 것으로 유래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홍콩,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문화에나라에 흘러들어
정착하게 된 문화라고 한다.

유럽이나 미국에는 화이트데이가 없고,
밸런타인 데이에만 남녀가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반면에 화이트데이는 아시아권
문화에만 있다는 것에서 이색적이다.

우리도 모른채 일본의 한 기업의
판매 캠페인이 아시아권 문화가 되어
우리나라에도 자연스럽게 벨런타인데이
문화처럼 정착된게 아닌가 싶다.

화이트데이 이외에도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각 기업들이 많든 상술들이 있다.
그 날을 빌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건 좋지만

화이트데이가 어디에서부터 유래가 되었고
또 발단의 시작이 어딘지 정도는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