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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나훈아 콘서트 티켓팅 일정

연말 2020 나훈아 콘서트인 '나훈아 테스 형의 징글벨 콘서트'를 부산, 서울, 대구 등 3개 도시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부산BEXCO 벡스코 12월 12일 ~ 13일을 시작으로, 서울 KSPO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12월 18일 ~ 20일, 대구 EXCO 엑스코 12월 25일 ~27일 등으로 진행되는데, 나훈아 테스 형의 징글벨 콘서트는 1일 2회 공연이라고 합니다. 팬들과의 소통 행보로 볼 수 있는데 콘서트 예매는 11월 17일(화) 오전 10시 부산 콘서트 티켓팅을 시작으로 11월 24일 (화) 오전 10시 서울 콘서트, 12월 1일 (화) 오전 10시 대구 콘서트 티켓 예매 시작이니 티켓 전쟁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벌써 부산 콘서트 티켓은 매진이라고 합니다. 2020 나훈아 ..

스케치북 2020.11.17

전문대 학생들이 범하는 실수 5가지

오늘 날 우리나라 대학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크게는 대학교로 불리는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으로 불리는 2/3년제 대학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교육대학, 공과대학, 인문대학, 신학대학, 예체능대학, 의학대학 등 학문의 종류와 전공에 맞춰 구분되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4년제 대학교가 아닌 2년제 전문대학을 다니면서 나도 모르게 하는 실수 5가지에 대해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릴까 합니다. [관련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eqf18GWgcxQ 전문대학 진학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현재 재학중인 학생분들이 보신다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첫 번째 : 스무 살 온전히 날리다]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기분을 즐기는 것은 세 달이면 충분합니다. 아니 세 달도 길..

스케치북 2020.11.15

코로나19 이틀연속 200명대 수도권 광역 감염 확산

코로나19 국내 발생 300일째인 14일 새 확진자가 205명 발생했다. 73일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정은경)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새 확진자는 166명, 국외 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됐다고 방대본은 밝혔다. 지난 9월2일(267명) 이후 73일 만에 새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 8월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집회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던 9월 상황으로 돌아갔다. 하루 추가 확진자는 7일(89명) 이후 일주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지역별 국내 발생 새 확진자는 서울이 63명, 경기도가 46명, 강원 18명, 전남 13명, 충남 11명, 경남 3명, 대전 2명, 부산, 세종, 전북..

한국판 에어비앤비, 농어촌 빈집 숙박 시범사업 추진

법적 규제와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에 가로막혀 있던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업의 길이 열렸다. 정부는 2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법과 제도를 새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사실상 농어촌 빈집에 한국판 에어비앤비가 허용된 것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한걸음 모델'을 적용한 첫 성과로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에 대한 상생합의안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한걸음 모델은 이해관계자 간 갈등으로 막혀 있는 신사업을 정부가 중재자로 나서서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우선 정부는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과 관련해 향후 2년간 광역자치단체별 1곳씩 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50채 이내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시범사업으로 시행한다. 영업일은 300일 이내로 제한되며, 1년 이상..

소아비만, 스마트폰 중독과 연관있는 성조숙증

성조숙증이란? 여자 아이의 경우 만8세 이전, 남자 아이의 경우 만9세 이전에 사춘기에 해당하는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유전, 음식 섭취,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들이 있으며 과체중 즉 소아비만 역시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체지방이 과도할수록 렙틴 호르몬(렙틴 호르몬 : 지방세포가 합성되어 분비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에 의해 성호르몬 분비가 자극되며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수업으로의 전환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하루종일 앉거나 누워서 생활하면서 소모하는 칼로리는 적은데 비해 과자, 과일, 빵, 탄산 음료 등의 간식 섭취로 칼로리가 늘어 체지방이 축적되고..

지식백과 2020.09.19

금값이 금값, 2300달러 간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금값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2개월 금 선물 전망치를 온스당 2000달러에서 2300달러로 올려잡았다. 제프리 쿠리를 비롯한 골드만 전략가들은 "금이 마지막 보루 통화"라며 "정부들이 자국 통화가치를 끌어 내리고 실질 금리가 사상 최저에 있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골드만 전략가들은 특히 미 달러가 글로벌 통화시장을 지배하는 시대가 끝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위기에 천문학적 돈을 푸는 미국의 정책이 달러 가치를 떨어 뜨리는 '타락화' 공포를 부추긴다는 설명이다. 이에 골드만은 "우리는 금을 달러 헤지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금값은 28일까지 사흘연속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프로축구 K리그 유관중 전환, 입장권 예매 시작

프로축구가 다음 달 1일 유관중으로 전환되면서 이번 주말 홈 경기를 앞둔 K리그1, K리그2 구단들이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모든 입장권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살 수 있다. 다음 달 1일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는 전북 현대는 29일부터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다. 29일 오후 3시부터 시즌권 구매자에게 3천석을 우선 판매하고, 일반 예매는 30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같은 날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29일 오후 1시에 예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1인 4매까지 구매할 수 있고, 구단의 시즌권 전액 환불 방침에 따라 시즌권은 사용할 수 없다. FC서울과 홈 경기를 앞둔 성남FC도 30일 오전 10시에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우선 판매를 시작한다. 남..

8월 17일 광복절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19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지시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과 의료진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고 부연했다. 올해 광복절(8월 15일)은 토요일로, 이어지는 월요일인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진다. 또한 정 총리는 "오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방안도 논의할 것"이라며 "주..

한국 조선 3사, 2020년 하반기 수주량 반등 전망

한국 조선사들이 금년 상반기 신조선 수주 시장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였으나, 향후 아프리카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발 LNG운반선 수주를 통해 반등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LNG추진선박 발주 역시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가몸을 해소할 요소로 분석된다. 업계 정보 및 TradeWinds 보도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들은 Covid-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2020년 1~6월 기간 기록한 수주량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7% 내림세를 보였다고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한국 조선업계는 금년 상반기 118만cgt(37척, 21%) 물량을 수주, cgt 기준 2019년 1~6월 수주량(358cgt)과 비교해 67% 급감세를 보인 것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9000억' 초대형 에탄선 6척 수주 진행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초대형에탄운반선(VLEC) 수주를 위해 중국 화학기업과 건조 상담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미국 선사 델로스로부터 VLEC를 수주했는데 최초 발주사인 델로스가 중국기업에 선박 소유권을 넘기면서 남은 옵션 물량 확보는 중국과 진행하게 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중국 화학기업 절강위성석유화학(STL)과 9만3000㎥급 VLEC 6척 수주 상담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물량은 앞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지난 2018년 미국 선사 델로스로부터 수주한 VLEC 확정 물량이 아닌 옵션 물량이다. 앞서 델로스는 옵션 포함 최대 12척의 VLEC 발주를 추진했다. 그러나 자금 부족으로 선박 건조대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자 중국 STL 측에 선박 소유권을 넘겼다. 옵션물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