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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너 맥그리거 초호화 람보르기니 슈퍼 요트 공개

UFC 전 2체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의 초호화 라이프가 공개되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이번 플렉스의 주인공은 바로 람보르기니 슈퍼 요트인데요. 부자들의 럭셔리카로 독보적인 브랜드 메이킹을 하고 잇는 람보르기니에서 출시한 바퀴가 없는 람보르기니 입니다. 무려 3,945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이 력셔리 요트는 람보르기니 Sian FKP 37 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공기역학적 성능을 갖춘 한편, 람보르기니 로드스터에서 볼 수 있는 실루엣 및 하드톱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당 요트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럭셔리 요트 기업 이탈리안 씨 그룹이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63' 모델입니다. 해당 요트의 길이는 19미터이지만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됐기에 무..

스케치북 2021.08.25

세계 최대 크루즈 유람선 원더 오브더 시즈(Wonder of the Seas)

미국 크루즈 선사인 로열 캐리비안 사의 세계 최대의 크루즈 선박인 원더 오브더 시즈(Wonder of the Seas) 가 드디어 첫 해상 시험 운항에 나선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기존 인도시기인 2019년 보다 많이 밀렸지만 지난 8월 20일(현지 시각) 프랑스 언론을 통해 시험 운항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인 원더 오브더 시즈(Wonder of the Seas)의 길이는 363m 너비 66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탑승 인원은 승무원만 2,400명이 승선하고, 2745개 선실에 약 7,000명 가까운 승객이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6,988명) 프랑스 서부 생나제르의 아틀란티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원더호는 이날 오후 나흘간의 시험 운항에 들어갔으며, 약 500여..

지식백과 2021.08.24

직장인 10년차 스스로 아싸가 된 이유

[#1 인트로 시작] 인간의 사회적 동물 본성대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살아간다.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에도 그 동안 살아오며 형성한 커뮤니티의 영향을 받을 정도로 우리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직장에서도 이러한 커뮤니티 형성은 아주 중요하다.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사람 대 사람과의 관계, 즉 인관관계가 직장에서의 성공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에서도 그렇듯 직장에서도 흔히 잘나가는 집단들이 있다. 이들은 보통 학연/지연/흡연/주연 등을 통해 형성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언제든지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뒤통수 칠 준비가 되어있는 친구들이다. 올해로 이런 사회적 커뮤니티, 회사라는 곳에서 일을 한지 10년차가 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스케치북 2021.03.12

대마초 ETF,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돈 몰리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1월 20일 출범한다. 이에 맞춰 지난 일주일 사이 대마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초가 미국 민주당의 정책 테마로 떠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월 18일 키움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ETF는 '글로벌 X 캐너비스(POTX)'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오로라 캐너비스, 틸레이, 아프리아 등 대마초 관련 종목을 집중 편입하고 있다. POTX는 이 기간 총 26.9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익률 2~5위 ETF도 모두 대마초 관련 상품이었다. 캐너비스(THCX)는 지난 일주일간 18.49%의 수익을 거뒀고 ETFMG 얼터너티브 하비스트(MJ), 어드바이져세어즈 퓨어 캐너비스(YOLO),..

한국조선(K-조선), 2년 만에 세계 수주 1위

한국조선, 2년 만에 세계 수주 1위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2020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924만cgt(738척) 중 819만cgt(187척, 48%)를 수주,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조선업이 글로벌 신규 수주 순위에서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2018년 이후 2년 만이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Clarksons Research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 하반기부터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등을 본격 수주하며 중국과의 격차를 점차 좁혀 나가다가 11월~12월 두 달간 전체 수주량의 절반 이상인 411만cgt를 수주하며 중국에 역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 2020년 발주된 대형 LNG운반선(140,000-cbm급 이상) 49척 중 36척(73%), 초대형 원유운반선(V..

2021년 기아차 27년만에 로고 교체, 현대차그룹 출범 후 첫 로고 교체

기아자동차가 회사를 상징하는 로고를 27년 만에 전면 교체했다. 슬로건도 16년 만에 바꿨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중심축이 전기차로 옮겨지는 가운데, 단순히 자동차를 만들고 파는 회사에 머무르지 않고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는 6일 오후 7시 새 로고를 유튜브와 자사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쓰던 타원형 기존 로고는 옛 기아그룹 시절인 1994년부터 사용했다. 기아차는 서울 서초구 헌릉로 본사를 비롯한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바뀐 로고를 내건다. 완성차에는 올해 새로 선보일 K7과 스포티지 완전변경 모델부터 부착된다. ○ 현대차그룹 출범 후 첫 로고 교체 이번 로고 교체는 2000년 현대자동차그룹 출범 이후 완성차 주력 계열사로서 처..

자가용 옥외광고 허용! 내차에 광고달아 돈버는 법

개인이 자기 소유의 승용차를 버스처럼 광고판으로 활용해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정부의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허용됐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2020년도 제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실증특례 15건과 임시허가 2건, 적극행정 1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기소유 자동차 활용 옥외광고 중개 플랫폼'에 대한 실증특례다. 국내 스타트업인 오픈그룹, 캐쉬풀어스가 신청한 사업으로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광고주가 발주한 자동차 부착용 스티커 광고를 개인이 수주하고 광고수익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중개 플랫폼 서비스다. 이번 실증특례를 통해 2년간 시범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자기 소유 자동차의 운전자는 본인과 관련된..

맛 보다 멋을 택한 울산 율리 무라카데 칼국수

울산 율리의 문수산 초입에 자리한 무라카데 칼국수를 찾아가봤다. 경상도 방언인지 일본말인지 모를 무라카데의 외관은 황토찜질방을 연상케 했다. 이 곳은 예전부터 등산객들이나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식당 같아 보였는데, 최근에 SNS를 통해 활발히 공유되더니 지금은 율리 핫플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놈의 잉스타..) 야외 테라스에 앉아 먹으면 햇살과 자연을 함께 먹는 기분이다. 메뉴판 참고 우리는 잔치국수와 맑은 칼국수 그리고 도토리묵과 감자전을 시켰다. (1인 2메뉴 국룰 아닌가요?)잔치국수는 그냥 일반적이다. 멸치 다시 육수에 소면 삶고 김치 부추 고명에 간장 양념과 참기름 깨소금..이 식당의 묘미는 테라스 바이브다. 대충 놓인 듯한 플라스틱 의자에 펜션에서나 볼법한 나무 테이블과 근처에 어우러지..

끼니투어 2020.11.22

김해공항 확장 사업 백지화, 가덕도 신공항 가시화

정부가 4년전 외국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결론 내린 김해공항 확장 사업을 사실상 백지화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리실 검증위원회의 발표 후 가덕도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총리실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김수삼 /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위원장은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 추진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검증위는 신설 활주로 쪽 장애물인 산을 깎을지 여부에 대해, "지자체와의 협의가 있어야 한다"는 법제처 유권해석을 근거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부산시와 협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 취지에 위배된다고 했습니다. 정치권과 대립각까지 세우며 신공항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던 국토부는 이번 결정으로 판단 번복이 불가피하게..

한국조선해양, VLCC 10척 수주 (현대중공업 7척, 현대삼호중공업 3척)

한국조선해양이 17일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300,000 DW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0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가는 약 9,857억원 규모로, 한국조선해양 계열사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7척 및 3척씩 나눠 건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박들의 인도는 2023년 8월 31일까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9일에도 유럽 소재 선사와 동급 VLCC 2척, 총 2,00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선박들은 각각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 제원으로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으며,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2022년 6월부터 순차적으..